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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형 체험성교육으로 성인지감수성 강화!
가회초등학교, 이동형 체험성교육 ‘아이성큼’ 교육 실시
가회초등학교(교장 박삼수)는 4월 28일(화)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이동형 체험 성교육 ‘아이성큼’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영상과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성을 자연스럽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올해 ‘아이성큼’ 프로그램은 유아와 초등학생의 대상별 인지 발달 수준을 고려하여 두 그룹으로 나누어 2시간씩 운영하였다. 유아와 초등 저학년에게는 ‘생명의 소중함’과 ‘신체의 경계와 동의’를 고학년에게는 ‘건강한 사춘기’와 ‘나와 타인의 몸에 대한 경계 및 성에 대한 존중 이해’ 하기로 구성되었으며, 공통적으로 건강한 마을지도를 통한 성폭력예방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45인승 버스 내부에는 공통 활동으로 생명존중 체험활동, 임부복 착용, 신생아 안아보기, 태동 느껴보기 등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감을 활용한 체험활동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임부복을 착용하고 신생아 인형을 안아보는 ‘생명 존중 체험’은 학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체험에 참여한 6학년 장*아 학생은 “임부복을 직접 입어보니 몸이 무거워서 걷기도 힘들었는데, 엄마가 저를 열 달 동안 어떻게 품고 계셨을지 생각하니 마음이 뭉클했어요. 제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가회초등학교 교장은 “학교 현장에서는 전문적인 교구와 시설을 갖춘 성교육을 진행하는데 현실적인 한계가 있는데, ‘아이성큼’ 버스가 학교로 직접 찾아와 학생들에게 입체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해주니 아이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 설명
① ‘아이 성큼’ 버스 외부(저학년)-1
② 학생 임부복 체험 장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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