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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초, 제3회 거창군수배 전국드론축구대회 공동 3위 쾌거
- 대학생·일반부 강호들과 당당히 맞서 입상 -
합천 봉산초등학교(교장 강동하) 드론축구팀 ‘봉산 썬더볼트’가 지난 10월 3일(토) 거창스포츠파크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3회 거창군수배 전국 드론축구대회(Class20)’에서 일반·대학부 강호들을 제치고 당당히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거창군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초·중·고 및 대학, 일반 성인팀의 구분 없이 전국 각지의 쟁쟁한 실력파 12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토너먼트를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 1위인 세미프로 ‘엔젤’팀의 수준 높은 경기력이 돋보인 가운데, 초등학생들로만 구성된 봉산초 ‘봉산 썬더볼트’는 성인·대학팀에 맞서 밀리지 않는 전술과 탄탄한 팀워크를 선보였다. 그 결과 ‘경운대학교 드론축구팀’과 함께 나란히 시상대(공동 3위, 트로피 및 상금 60만 원)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9월 전남광주 북구청장배 준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맹활약한 서지유, 손태양, 손호영, 김은성, 장인황, 김지한 등 6명의 학생들은 성인 선수들과의 치열한 공중전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조종 집중력과 끈질긴 수비력을 발휘하며 관람객들의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봉산초 강동하 교장은 “성인과 세미프로급 선수들이 참가한 일반 대회에서 초등학생 선수들이 당당히 3위에 오른 것은 기적에 가까운 결실이자 학교의 큰 자랑”이라며 “열정으로 학생들을 이끌어준 이상봉 선생님의 헌신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맞선 학생들의 용기에 큰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첨단 항공·드론 분야에서 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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