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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벡초, 교육부, “2026 농어촌 참 좋은 학교” 선정!
작성자 쌍백초 등록일 2026.10.28

교육부, “2026 농어촌 참 좋은 학교” 선정!

경남 합천 쌍백초등학교, 위기를 기적으로 바꾸다

 

합천군 쌍백면에 위치한 쌍백초등학교(교장 윤점규)가 교육부 주최 “2026 농어촌 참좋은 학교”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교육부가 10월 28일(수) 발표한 이번 공모전은 농어촌 지역의 특성을 강점으로 살려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교육 여건을 개선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 공모전에는 전국 농어촌 지역 초등학교 77개교를 포함해 총117개교의 우수 사례가 응모되었으며, 쌍백초등학교는 1차 서면 심사와 2차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15개교(초등 9개교, 중등 4개교, 고등 2개교)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최종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한때 분교 위기에 처했던 쌍백초등학교는 교육공동체의 헌신적인 노력과 혁신적인 교육과정 운영으로 위기를 기적으로 바꾸어 놓았다. 홈스쿨링 학생들의 복귀는 물론, 학교 밖 청소년과 마을공동체까지 품어 안은 모범적인 교육 모델을 구축하며 대한민국 농어촌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했다.

현재 전교생 17명(6학급)의 작은 학교지만,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와·락(樂) 쌍백 행복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특히 2025년부터 인근 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하는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해 왔으며, 2026년에는 아이들이 직접 ‘숲속 다락방’을 완공한 ‘한 평 집 짓기’ 프로젝트가 KBS 2TV를 통해 전국에 소개되며 큰 감동을 주기도 했다. 이 밖에도 무학년 프로젝트, 캠핑·스키·드론 체험, 독서당 1박 2일 캠프, 사계절 ‘보·가·체 행복텃밭’ 생태 교육 등 작은 학교의 강점을 극대화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교내 맨발 걷기장과 천연 잔디 파크골프장은 아이들과 마을 주민이 소통하는 세대 공감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학생들은 자전거 마을 탐방, 경로당 효 공연, 마을 행사 축하 공연 등을 통해 자신들의 재능과 따뜻한 마음을 지역 사회와 나누며 아름다운 교육 생태계를 꽃피우고 있다.

윤점규 쌍백초등학교 교장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교육부 ‘참 좋은 학교’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작은 학교의 한계를 넘어 학교와 마을이 함께 아이들을 따뜻하고 바른 인재로 키워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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