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남정초, 경남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 레슬링 휩쓸어
합천 남정초등학교는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경남체육고 레슬링경기장에서 펼쳐진 ‘경상남도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 군부 레슬링 종목에 참가하여 전 종목을 석권했다.
합천 남정초는 이번 대회를 위하여 매주 수요일 산청 단성중학교 전지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아침체력훈련, 방과후 전술 및 기술훈련에 열심히 뛰어들어 임하였으며 경남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에 합천군 레슬링 종목 대표가 됐다.
이번 대회에서 ▲6학년 이규민 선수가 ?45kg 자유형, 그레꼬로만형 1위 ▲6학년 김범찬 선수가 ?55kg 자유형 1위, 그레꼬로만형 3위 ▲6학년 김태양 선수가 ?65kg 자유형, 그레꼬로만형 1위 ▲6학년 정승호 선수가 +65kg 자유형 3위, 그레꼬로만형 1위를 차지하는 등 전 종목을 모두 휩쓸었다.
아울러 ▲6학년 심가온 선수가 육상 남초 높이뛰기 2위 ▲6학년 곽도연 선수가 육상 여초 멀리뛰기 3위를 차지하는 등 성과를 냈다.
이번 대회에 압도적인 실력차이로 우승한 김태양(6학년)학생은 “레슬링을 통하여 체력이 많이 향상됐고, 열심히 연습해 우승까지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보람차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송삼영 교장은 “열심히 땀흠리며 훈련한 결실을 잘 맺은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 “아이들의 진지함과 열정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사진설명] 사진은 경남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에 참가한 학생들 모습
|